지진은 재앙-한 줄 시 3-202 202. 지진은 재앙 스스로 조절하는 자연의 질서 * 2017년 11월 경북 포항지진에 즈음하여. * 화사한 게발선인장꽃. 노베르트 작품. 여유당 운영자 님이 전자우편으로 보내옴(2017. 11. 23 아침). 11.한 줄 시(우리말 하이쿠) 2017.11.24
살랑댄 능파-한 줄 시 3-200 200. 남빛 쟁반에 백옥구슬 구르네 살랑댄 능파(凌波) * 능파; 파도 위를 걷는 것 같다는 뜻으로, 미인의 가볍고 아름다운 걸음걸이를 이르는 말이다. * 미풍에 살랑대는 추암의 파도 모습. 옆에 '능파대' 표석이 있다. * 삼척시 동해안 추암 능파. 사진 다음카페 삼산 사랑방 운영자가 카페메.. 11.한 줄 시(우리말 하이쿠) 2017.11.23
도봉서원 제-한 줄 시 3-199 199. 갈잎 날리네 정암(靜庵) 우암(尤庵) 바랜 혼(魂) 도봉서원 제(祭) * 정암은 조광조의 호이고, 우암은 송시열의 호이다. 도봉서원 창건 제444주년 추제(秋祭)에서 11.한 줄 시(우리말 하이쿠) 2017.10.31
무릉계곡 추-한 줄 시 3-198 198. 물살에 깎인 반석 위 허명(虛名)이여 무릉계곡 추(秋) * 무릉계곡 반석 위 각자 된 여러 옛 인명들. 11.한 줄 시(우리말 하이쿠) 2017.10.30
척주동해비-한 줄 시 3-197 197. 백성을 아껴 파도를 물리쳤지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 * 이 비는 1662년 삼척부사 미수(眉叟) 허목(許穆)이 세운 것으로 재앙을 막아주고 행운을 가져다 줌. * 척주동해비 뒷쪽 척주동해비문陟州東海碑文. 사진 다음카페 삼척사랑 자유게시판(2014. 4. 9) 11.한 줄 시(우리말 하이쿠) 201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