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曉(춘효)
-봄날 새벽
맹호연(孟浩然 689-740 /唐)
春眠不覺曉(춘면불각효) : 봄잠 노곤해 날 샌 줄 몰라라
處處聞啼鳥(처처문제조) : 곳곳에 들리는 새짖는 소리
夜來風雨聲(야래풍우성) : 간밤 비바람 세찼으니
花落知多少(화락지다소) : 꽃은 얼마나 졌을꼬 (번역 한상철)
* 참고; 제4구 직역(直譯); 꽃이 얼마간(다소) 떨어졌음을 알겠노라!
남해 동백꽃
* 사진은 다움 블로그 '난향 가득한 정원'에서 인용.
'14.명시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春夜喜雨(춘야희우)/두보(당)-명시 감상 11 (0) | 2012.04.11 |
---|---|
四時(사시)/도연명(진)~春水滿四澤-명시 감상 10 (0) | 2012.04.10 |
探春(탐춘)/대익(戴益, 송)~춘재지두이십분 -명시 감상 8 (0) | 2012.04.06 |
淸夜吟(청야음)/소강절(邵康節/宋)~명시 감상 7 (0) | 2012.04.05 |
雜時(잡시)2/왕유(王維/당)~우리집 매화-명시 감상 6 (0) | 2012.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