匏花似母(포화사모)
-어머니 닮은 박꽃
韓相哲
茅屋匏花開(모옥포화개); 띠집 지붕 위 핀 박꽃
三更而月無(삼경이월무); 밤 이슥한데도 달은 보이지 않네
拱手祈子福(공수기자복); 두 손 모아 아들의 복을 비는
靜坐素服母(정좌소복모); 흰 옷 입고 고요히 앉은 어머니
* 압운; 無 母
* 대구자(對句字); 開 無 子 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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