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잡초 이슬
야산도 달리 보면 저리도 미려한 걸
명산만 찾던 님아 별이 총총 빛난 산록
잡초에 알알이 맺힌 사리 따러 나오라
* 높은 지위와 명예만을 추구하지 말라! 명화초(名花草)는 잡초가 있어야 돋보이는 법!
* 우리 자신이 스스로 소중함을 느끼면서 살아가보자! 민초는 역사의 주체!
* 여류 시조작가 이영도(1916~1976)의 시조에서 일부 차운.
* 해동문학 2005년도 사화집 원고 5수 중.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 5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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