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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번외작 2-3 연평도(延坪島) 회고

3. 연평도(延坪島) 회고 (2025. 3. 1)-번외작 2-3 어장(漁場)은 풍성하고 섬땅도 아늑하랴돌 밑에 숨은 낙지 썰물 때는 손에 잡혀포격전 재발(再發)한다면 겨레 갈등(葛藤) 못풀어 * 연평도; 인천광역시 옹진군의 섬이다. 북쪽의 대연평도와 남쪽의 소연평도로 이루어져 있고, 부속섬으로 당섬, 구지도가 있다. 휴전 당시 북한에 넘어간 황해도의 관할권에서 제외된 서해 5도의 하나로, 주민들의 대부분이 황해도 출신의 실향민과 그들의 후손이다. 지명은 '연이어 뻗친(延) 땅(坪)'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출토된 토기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북서쪽으로 38선과 인접하며[, 현재 북방한계선과 인접하므로 북한과 매우 가깝다. 실제로 연평도와 인천항 간의 뱃길은..

8.일반 평시조 2025.03.01

속번외작 2-2 도비산 부석사(浮石寺)

2. 도비산 부석사(浮石寺) (2025. 2. 8)-번외작 2-2 뜨는 돌 날다 말곤 가람이 되었으니암굴 속 만공스님 무릎은 시원하고연꽃 위 미소 마애불 수인중지(手印中指) 멋져라 * 도비산 부석사; 서산 지역의 읍지라고 할 『호산록(湖山錄)』에 의하면, 신라시대 고승 의상이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뱃길로 돌아와 서해안에 절을 짓고 부석사라고 했다고 전한다. 이와는 달리 조선 건국 후 유금헌(柳琴軒)이 고려 왕조가 멸망한 후, 낙향(落鄕)하여 별당(別堂)을 짓고 독서하다가 생을 마쳤다. 그 후 승려 적감(赤感)이 그 별당을 절로 바꾸었고, 서해안 바닷가 가운데에 바위섬처럼 떠 있으므로, 절 이름을 부석사라고 했다고 한다. 유금헌은 고려말 서운관 판사를 지낸 바 있고, 조선 초에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

8.일반 평시조 2025.03.01

속번외작 2-1 도비산(島飛山)

1. 도비산(島飛山) (2025. 2. 8)-번외작 2-1 천수만(淺水灣) 부석(浮石) 섬이 하늘로 날아올라서산(瑞山) 땅 빙빙 돌다 여기에 터 잡았지기묘한 바위 무더기 봉황 한 쌍 앉았네 * 도비산(351,5m); 충남 서산. 바다 가운데 '날아가는(飛) 섬(島)' 같다 해서 지어졌다는 설이 있다. 또 매년 봄이면 산 전체에 복숭아꽃이 만발해 복숭아 '도(桃)', 살찔 ‘비(肥)’를 써서 ‘도비산(桃肥山)’이라고 한다는 설도 있다. 일대를 구성하고 있는 지질은 원생대의 태안층이다. 태안층은 서산층군에 속하는 편암류 및 편마암류 위에 부정합으로 놓여 있다. 충남 문화재 자료 제195호인 사찰 부석사((浮石寺)와 동사(東寺), 석천암(石泉庵) 등을 품고 있다.(위키백과 인용 수정)* 천수만; 충청남도 서산..

8.일반 평시조 2025.03.01

추억의 사진/반산 한상철

1. 나도 한 때는 도전의 시절이 있었다. 2. 역사는 도전과 응전이다.(아놀드 토인비)1. Una volta ho avuto una sfida. 2. La storia è una sfida e una risposta (Arnold Toinbi)* 2025. 3. 1 이태리어 번역기.​2025. 3. 1(토). 흐림. 삼일절 연휴(3.1~3. 3)가 시작 된다. 아침에 거봉산악회 나승룡 씨로 부터 옛 사진이 카톡으로 와, 꽃다운 시절을 회고한다. 아울러 잊어진 또 하나의 추억을 되살려, 우리 고유의 가락인 정격 단시조로 노래한다.* 졸작 정격 단시조 한 수3. 연평도(延坪島) 회고 (2025. 3. 1)-번외작 2-3 ​어장(漁場)은 풍성하고 섬땅도 아늑하랴돌 밑에 숨은 낙지 썰물 때는 손에 잡혀포격전 ..

19.사진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