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雪亂飛更(춘설란비갱)-봄눈은 다시 어지럽게 흩날려冬芽何時萌(동아하시맹)-겨울 싹(움)은 언제 틀 것인가(한상철 작)2025. 3. 4(화). 도봉구는 눈이 펄펄 내린다. 하오 2시경 그친다. 나는 눈을 참 좋아한다. 기분이 좋다. 세상은 어지러워도, 대자연은 순환을 거듭한다. 10: 40~처는 백내장 2차 시술(오른 쪽)차 여식과 함께 강남 모 안과로 간다. * 졸작 산악시조 한 수32. 복수초(福壽草)로 핀 봉우리질주한 돗총이가 큰 재에서 숨 고르면연두 빛 마파람은 하얀 갈기 눕혀 놓고척추에 돋은 검 돌기 복수초로 피느니* 능경봉(凌頃峰 1,123,2m); 강원 평창. 대관령(큰 재)에서 잠시 숨을 고르는, 잔설이 갈기처럼 날리는 늦겨울 백두대간은 한 마리의 검푸른 말(돗총이)이 된다. 이봉은 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