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坐(야좌)
-밤에 앉으니
嚴義吉(엄의길, 생몰년도 미상)/조선
谷靜無人跡(곡정무인적) 골짜기 고요해 사람 자취는 없고
庭空有月痕(정공유월흔) 뜰은 비었어도 달빛 흔적은 있네
忽聞山犬吠(홀문산견폐) 문득 산에 개 짖는 소리 들리기에
沽酒客敲門(고주객고문) 술 사온 나그네가 문 두드리는 것이려니 (번역 한상철)
* 다음카페 한시 속으로에서 인용 수정.(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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