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사진

학문과 지식의 한계

한상철 2021. 10. 20. 05:56

1. 학문은 평생을 해도 이루지 못하며, 지식은 끝도 한계도 없다.(반산 눌언)

2. 아는 것은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 정말로 아는 것이다.

* 출처; "子曰 由 誨女知之乎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자왈 유 회여지지호 지지의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유야 너에게 안다는 것에 대해 알려주마!. 아는 것은 안다 하고 모르면 모른다 해라. 이것이 아는 것이다!" (논어 위정편)

3. 필자가 아는 모씨는 "자기는 모르는 것이 없으며, 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다"고 뽐낸다. 과연 그럴까?-그것은 오만이고, 독선이다.

* 2021. 10. 19(화) 신회원 선배 초대로 12:40~ 제기동 시장 안동국시집에서 점심을 먹고, 인사동으로 향하다. 3인이 차 마시며, '반야심경'에 대해 토론하다.

* 새김소리(대표 석정 장운식,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에 들러, 석판에다 쓴 일본어로 독음한 '반야심경'을 처음 구경하다. 사진을 찍을 예정이다. 

* 달마선원 류 원장에게 졸저 「풍죽」 증정하다.

* 신 선배와 불교신문사 잠시 들럼.

* 귀가 길에 전철 제4호선 미아4거리역 북쪽 방향 롯데백화점(매주 월요일 휴무) 미아점 9층에서, 국민은행 플랫티늄 카드 2021년 상품권(80,000원)과, 주차권(20,000원 상당) 받음. 오전 롯데백화점 노원점 7층에 갔으나, 주민등록증과 카드를 지참치 않아 헛걸음 했음. 이제는 건망증이 심하다...

* 어제 10. 18(월); 14:40 건국빌딩 305호 서황 권길조 씨 사무실에 들러, 예약한 서화와 자옥 차호 구입하다. 16:00 경 '새김소리'에 들러, 졸저 한시집 「북창」과, 격언집 「풍죽」 각 1권 씩 서명 후 증정하다. 종로방 표구점에 들러, 우촌 최태문의 '지게 진 아이와 소' 그림 때빼기와 배접을 맡기다.(다음 주 찾을 예정)

 

취명헌에서. 인사동 사람들 차담. 우는 인사동 달마선원 류 원장. 보리 달마 일묵(一默) 상응(湘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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