虛空境界豈思量(허공경계기사량)
야보 도천/송
虛空境界豈思量(허공경계기사량) 허공의 경계를 어찌 헤아리겠는가
大道淸幽理更長(대도청유리갱장) 큰 길은 맑고 그윽해 이치 또한 기나니
但得五湖風月在(단득오호풍월재) 다만 다섯 호수에 풍월이 있음을 안다면
春來依舊百花香(춘래의구백화향) 봄이 옴에 예대로 온갖 꽃이 향기로우리 (번역 한상철)
* 월간 海印인에서 인용 수정.(2012년 3월호, 통권 제3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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