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추자진(敝帚自珍)-자기 집의 몽당비를 소중히 여기다. 자기의 것(작품)은 가치 없는 것이라도 보배처럼 여기다.(출처 敝帚雖微亦自珍. 세설신어)
* 바른 길이라면, 누가 뭐래도 간다(반산 눌언)
Si c'est le bon chemin, allez-y, peu importe ce que les autres disent (Bansan Nuleon)
* 2024. 11. 11 불어 번역기.
2024. 11. 10(일). 아침에 흐림. 9~20° 보도. 이제는 만날 사람도 드물고, 동행자도 없다. 17;00~우이동 (사) 한국산악회(CAC, 회장 변기태) 센터에서, 프랑스 여성등반가 겸 번역가인 마틸드 쉐(Dr. Mathild Cheix) 박사 초청 세미나가 열린다. 주제는 '도피네 알프스(Dauphine′ Alps)의 유리창을 통해 본 프랑스 등산의 역사'이다. 강연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영어로 강의하며, 통역은 김동수 회원이 맡는다. 외국어가 되다 보니, 아무래도 의사소통에 괴리(乖離)가 있다. 산악환경과 정서에도 차이가 있어, 서로가 느끼는 뉴앙스는 조금 씩 다를 것이다. 발표에 앞서, 졸서 세계산악시조집 『山情萬里』(1)와 『山情無限』(2) 및, 조명환 회원의 한국산악사진집 2권 증정식을 가졌다.
* 끝난 후, 수고한 유태섭 회원에게 졸저 『탐매』 서명후 증정.
좌부터 김동수 통역 담당, 마틸드 연사. 유태섭 해외산악위원장 제씨.
프랑스 도피네 알프스 지역 설명.
마틸드 여류등반가에게 <산정만리>, <산정무한> 서명후 증정.
세미나 마친 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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