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자연에 순응하면 사는 것이오! 그렇치 못하면 죽는 것이다.(반산 눌언) 어차피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내 갈 길을 가련다. 2023. 12. 20(수) 맑음. 연일 맹추위다. 몸이 좋지 않아 두문불출하며, 사색에 잠긴다. *오늘의 다른 행사; 운룡역사포럼 제125차. 한류의 발전과정과 한류경영. 가재산 회장. 17; 00~운룡도서관. 불참. * 졸작 산악시조 한 수-선시조(禪時調) 3-50. 등반가(登攀家)의 선문답(禪問答) 우주를 죄 들이켜 내공(內功)은 무량수(無量壽)로 훅 불면 날아가는 민들레 꽃씨처럼 히말에 오른다 한들 새끼벼룩 서커스 * 고봉은 히말라야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속에도 있는 것이다. * 등산은 대가를 바라는 행위가 아니다. 목숨을 담보로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