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산사야정(山寺夜情)
절간 뒤 대 그림자 차순을 틔우는데
머리맡 놔둔 소라 파도소리 들려주고
초승이 사뿐 걸어와 베게 옆에 눕나니
* 소라고등을 머리맡에 놔두면 잠이 잘 온다는 속설이 있다. 초승달과 방사라도 치룰 거니?
* 속리산 법주사 추경. 사진 2장 다음블로그 한시 속으로. 우리 주변의 진솔한 사진. 태허공에서 인용.(제1143번. 20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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