詠螃蟹呈浙西從事(영방해정절서종사)
-詠蟹(영해)-게를 읊음
피일휴(皮日休)/唐
未游滄海早知名(미유창해조지명) 푸른 바다 못 다녔지만 이름은 알거니
有骨還從肉上生(유골환종육상생) 뼈 있지만 오히려 살 위로 생겨났네
莫道無心畏雷電(막도무심외뢰전) 생각 없이 천둥번개 두려워한다 말 마소
海龍王處也橫行(해룡왕처야횡행) 용왕님 계신 곳에서도 옆으로 다니나니
* 다음블로그 청경우독 완이락지에서 인용 수정.(2020. 8. 5)
* 명대 ( 明代 ) 변경소 ( 邊景昭 ) 의 < 방해 ( 螃蟹 )> ( 設色絹本 , 21×1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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