詠庭前梨樹(영정전이수)
-뜰 앞의 배나무를 읊다
聽灘 韓翼恒(청탄 한익항, 생몰 미상)/조선
一室淸如水(일실청여수) 방안의 맑기가 물과 같고
簷端樹自交(첨단수자교) 처마 끝의 나무는 서로 얽혔네
夜闌人不寐(야란인부매) 밤늦도록 사람(나)은 잠 못 이루고
明月在花梢(명월재화초) 밝은 달만 꽃가지에 걸려 있네
* 다음카페 한시 속으로에서 인용 수정(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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