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전 관람, 향촌사회사 심방-일기

코비드19 시대를 극복하는 동력!

1. 정부는 코비드19 감염자수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국민에게 겁을 주지 말라!

2. 지금은 sns 시대라, 우민화(愚民化) 정책이 통하지 않는다. 각종 모임을 지나치게 통제하지 말라! 

 

2021. 7. 14(수) 15;30~동덕갤러리 전관에서 백범영 '백두대간전'이 열린다(7.14~7.19). 산수화, 화훼화 전시. 창포동인 김길두, 이세규 씨 등 총 3인이 관람하다. 이어 길 건너 충훈(忠勳) 빌딩 4층 향촌사회사(鄕村社會史)를 처음 방문하여, 박경하 중앙대학교 교수 연구실에서, 서예에 대해 담론하다. 앞으로 '사랑방'으로 활용할 것이라 한다. 3인이 안국동 '별궁' 청국장 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으나, 코비드 19로 "15:00 까지만 영업한다"는 방을 붙여 놓았다. 할 수 없이 내려와 툇마루에서 식사하다.(식대 이세규 선생 찬조). 정자까지 이동해, 편의점에서 산 커피 마시며 담론하다.

* 졸저 「風竹」 「一枝春」각 1권 백범영 교수에게 증정.

* 박경하 교수에게 각 1권 증정.

* 題字를 휘호한 무행 김길두 서예가에게 각 3권 증정.(툇마루)

* 이세규 선생에게 각 1권 증정.(툇마루)

* 산수 6언 대련(백범영 전시작 설악산 공룡릉선 설명에서)

石韞玉而山輝(석온옥이산휘) 바위가 옥을 품고 있으면 산이 빛나고

水懷朱而川媚(수회주이천미)물이 구슬을 안고 있으면 개울이 아름답다

 

7. 15(목) 일기

14;30~ <자유문학>(발행인 신세훈) 사무실 방문. 졸저 <풍죽>, <일지춘> 각 1권 신세훈, 박춘근 씨에게 각 1권 씩 증정. 다정사(전철 제2호선 을지로 4가역 부근)에 들러, <팔도강산 명승시선> 필사본 복사 맡김. 16;40~오장동함흥냉면집에서 연규석 씨 등 3인 저녁 먹음(회냉면 @12,000원). 냉면 맛이 예전 같지 않다. 식대 박춘근 씨 찬조. 을지로 3가역 지하 시티커피점 3인 커피 마심(@2,000원). 귀가.

 

 

설악산 공룡능선. 화제 '기꺼이 운무를 맞이하는 큰새봉과 나한봉'. 화제 설명 있음. 출입구에서 좌측 (진행 방향) 제1번. 필자가 대표작으로 꼽았다.

 

백범영 전시. 방명록 축하 서명.

 

 좌에서 2번 백범영 화백.

 

서예작품 감상과 풀이. 박경하 교수 연구실 향촌사회사. 사진 박경하 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