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6(목) 14:00~ 오전 신회원 선배가 초청해, 북인사 취명헌에서 차 마시며 정담을 나누다. 그는 하나로 마트 창동점에서, 막걸리 '古'를 한병 사와 필자에게 선물한다. 귀가 길에 브레이크뉴스 문일석 사장과 칼럼리스트 박광균 선생(초면 인사)을 만나다. 고월헌에 들러 예약해둔 일본 방월(芳月) 작 목각 붙임판(기린)을 사다. 제기동시장 4번 게이트 지하상가 안동국시집(02-965-3948)에서 저녁을 먹다. 옆 가게 신안수산(02-963-2380)에서, 홍어회 한판(15,000원) 사, 같이 먹다. 제천 청풍명월정격시조문학회(전 회장 함세린)로 부터 부쳐온 책4권을 일독하다.
제천으로 부터 부쳐온 시조집 4권.
붉은 옻칠한 기린 목각을 검은 옻칠한 나무판에 붙임. 일본 방월 작 36X45.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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