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글쓰기와 독서가 하기 싫거니와, 실제로 힘들다. 무기력한 증상에 빠지다.
2021. 9. 2(목) 13:00~전철 제1, 7호선 도봉산역 서울 창포원에서, 창포 동인 3인이 모여 꽃구경을 하다. 이어 도봉역과 중간지점인 '창원식당'에서, 된장찌개로 점심을 먹다. 전에 없었든 브레이크 타임이 14;00~ 실시 되어 바로 빠져 나오다. 다시 창포원에 들러 세상사를 이야기하다.(식대 김명순 씨 부담). 그 당에는 블랙커피가 있다.
* 김명순 동인에게 졸저 격언집 「풍죽」과 한국 하이쿠집 「일지춘」 증정.
* 김명순, 한시섭 문우에게 선물로 받은 시집, 시조집 각 2권 씩 재기증.
창포원에서 좌로부터 김명순, 한상철, 한신섭 제씨. 사진 촬영 때 잠시 벗음.
흰각시수련 한 송이. 이상 사진 2장 김명순 카톡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