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5(일) 12:30~ 전철 제3호선 대화역 종점 4변 출구 150m 간이 횟집 '경수산'에서 삼산 사랑방 류종식, 박춘근, 한상철 3인이 모여 점심을 먹으며, 정담(책 토론 겸)을 나누다. 여기는 일요일에도 쉬지 않는다. 토요일에 짬을 낼수 없는 윤영준 의사를 고려하여 일부러 일요일로 잡았는데, "선약이 있어 올 수 없다" 한다. 약 2개월 만에 만나는 셈이다. 식사 후, 인근 설빙에서 차 마시다.
* 졸저 「풍죽」 류종식 선생께 증정.
* 「백두대간 그 안 이야기」 한신섭 저, 류종식(필자가 대신 서명), 박춘근 씨에게 각 전달.
* 16 :30~전철 제3호선 홍제역 2번 출구에서 7021번 녹색버스를 타고 명지대(인문대 입구) 정류장에 내려, 오랜만에 만난 여류 지인(K 여사)이 근처 편의점에서 사온 커피를 마신 후, 응암동 대림 재래시장까지 걸어가, '감자 옹심이국'으로 저녁을 먹다. 청포도도 한 송이도 사준다. 「풍죽」 책을 증정한 답례다. 고맙다.
* 자주달개비꽃. 다음블로그 친구 지리산 소담산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