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사진

발전하는 힘-서울특별시산악연맹/반산 한상철

한상철 2023. 12. 27. 07:28

비판의 수용을 꺼려하는 단체나 개인은 쇠퇴한다.

2023. 12. 26(화) 18:30~코리아나 호텔 3층 vip 참치에서, 세계 최대의 산악단체인 (사) 서울특별시산악연맹 전현직 임원 및 자치구 회장 송년회가 열리다. 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장(본연맹 고문) 외 40여명이 참석하다. 단합은 발전의 동력을 제공한다. 필자는 여러 단체에 관여하지만, '신의와 정'은 이 단체가 최고이다. 모두들 하늘과 청산을 상징하는 파란색 목도리(기념품)를 걸치고, 새롭게 전진하는 결의를 다진다.

* 오늘의 다른 행사; 한뿌리사랑세계모임 제 82차 역사포럼 및 송년회. 17; 30~천도교수운회관 807호. 참가비 20,000원. 불참.

* 졸작 관련 산악시조 한 수

3-25. 축 (사) 서울특별시산악연맹50년사 발간(2015. 4. 20)

반백 년 이어온 맥 대한산악 허리요

일천 만 수도시민 등반운동 길라잡이

하늘의 푸른 명 알아 환골탈태(換骨奪胎) 하리라

* (사) 대한산악연맹 서울특별시연맹 50년사 발간 축하시조. ‘산으로 새아침을 연다’ 제15쪽(2015. 10.19 발행)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 부제 산음가 산운 제3-25(490면). 2018. 6. 25 도서출판 수서원 발행.

 

 

식전. 강태선 본연맹 전 회장. 우 가운데.

 

한상철. 눈가에 주름살이 어느새 늘어났다. "아! 무심히 흐르는 세월이여!" 앞자리 장태호 촬영.

* 서울산악동우회(전직 임원 모임). 왕년에는 대한민국에서 '내노라' 하는 산악인들이었다.

* 만찬시 조규배 전 회장의 건배사가 재미 있다. 산술정. "오르자 산! 마시자 술! 다지자 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