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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론탁설(淸論濁說)/반산 한상철

한상철 2024. 3. 24. 14:40

대지불측(大智不測)-큰 지혜는 잴 수가 없다!(반산 눌언)

* 알고는 넘어가야 할 일 2제

1. 인간은 생명체이기에 각자 부여된 삶을 살다가 사라진다. 다만, 사회적 동물이라 공동질서는 필요하다.

2. 사춘기(혹은 생리현상)가 한국의 경우 고등학생에서 다시 중학생으로, 지금은 초등학생 시기로 점점 앞당겨진다. 학부모도, 교사도, 당사자도, 주무관청도 무관심하다. 이와는 정반대로 혼인 연령은 갈수록 늦어지고 있다. 인류 진화의 속도와 대응책을 자연은 알고 있지만, 도와주지 못한다. 그는 암시만 할 뿐, 말을 할 수 없지 않은가?

2024. 3. 24(일). 집에서 점심 먹으며 반주를 한 잔 하니, 조금은 취한다,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며, 걱정 아닌, 걱정(기우,杞愚)을 해본다. 과연 탁설이기만 할까?

 

 

©돌단풍꽃. 사진 한시 속으로 밴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