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문봉공(以文奉公)-글로써 공적사회를 받들려 한다.
2. 내가 글을 잘 쓰 감동을 주어서가 아니라, 기교를 부리지 않고, 바르게 쓰기에 사람들이 환영한다.(반산 눌언)
1. Lee Munbonggong (以 文 奉 公) - c'est accepter la société publique en écrivant.
2. Je ne suis pas en mesure d'écrire bien, mais les gens sont les bienvenus pour écrire correctement sans finesse
* 2025. 2. 18 불어 번역기.
2025. 2. 18(화). 우수(雨水)인데도, 매우 춥다. P 씨가 L 씨를 대화역 근처 경수산에서 만나는데, "동행하자"고 제안한다. 정중히 거절했다. 이번이 두 번 째이다. 끝까지 침묵을 지키기도 힘들고, 상대가 내 말을 도중에 가로 막는 게 불쾌해서이다. 앞으로 마음이 서로 맞지 않으면,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나, 모임에도 나가지 않으려 한다. 세상이 어지러워 당분간 홀로 지내려 한다. 국수 한 그릇이라도, 이심전심(以心傳心)할 수 있는 이들만 같이 할 것이다. 창동 이마트에 들러 할인하는 회와 백화수복 청주를 사와, 집에서 독작(獨酌)하니 그리 즐거울 수가 없다. 인연이 다하면 그칠 것이오! 이어지면 교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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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산사 백옥관음보살상. 사진 권혁준 페이스북 친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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