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부재진유인즉사(名不在振有仁則士) 이름은 떨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어짐이 있어야 선비라 할 수 있느니라!(한상철 지음)-유우석(당)의 누실명에 화답하다.2024. 4. 27(토). 맑고 덥다. 11:00~북한산 우이지구 무당골에서, 2024 산악인합동추모식이 열리다. 필자는 일찍 자리했다. 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장,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산악동우회, (사) 한국산서회 회원 자격으로 각각 분향한다. 마친 뒤, 산서회 제석에서 음복한다. 동우회 안일수 총무가 페이스북 게재 글에 대해 조언한다. 가감 없이 수용한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단체 점심자리에 어울리지 않고, 혼자 내려와 귀가한다. 서산 이원각 제자가 부친 옻순이 와 있다. 또, 딸이 청소차 왔다.* 졸저 『風竹』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