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半)의 미학-반의 아름다움!* 과유불급(과過猶不及);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논어(論語)》의 에 나오는 말로, 중용(中庸)의 중요성을 이르는 말이다.(고려대 우리말샘)酒逢知己千杯少(주봉지기천배소) 술은 마음 맞는 사람(벗)과 만나면, 천 잔도 적고 話不投機半句多(화부투기반구다) 말은 마음이 맞지 않으면, 반 마디도 많은 법이다.(작자 미상, 송 구양수로 추정)2024. 7. 13(토). 매우 덥다. 10:00~ 우이경전철 정릉역 1번 출구에서, 김기오 학형과 1주일 만에 만나, 정릉을 견학한다. 박동렬 형은 무릎이 좋지 않아 나오지 않다. 출입문 직원은 참 친절하다. 비각 사진을 찍고, 뒤쪽 호젓한 산책길을 처음 걸어본다. 11:50~ 단골 봉화묵집에서 점심을 먹다. 따뜻한 메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