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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장비-안일수(한국산서회)/반산 한상철

인거이유적(人去而遺跡) 사람은 가지만, 자취는 남는다.* 산은 철학(哲學) 이상의 가치가 존재한다. 즉, 神(신)과 禪(선)의 세계이다. 2024. 7. 27(토). 개이고 덥다. 가끔 소나기. 한국도 이제 아열대 기후대이다. 열대지방 오후에서나 볼 수 있는 소위, 스콜 현상이 나타난다. 18:00~의정부시 신곡동 대우아파트 104동 2201호 (사)한국산서회 안일수 회원의 산악관련 박물을 보러 간다. 간이 등산박물실인 셈이다. 필자는 광역버스(적색) 1102번으로 미리 갔다. 도봉산역 정거장에서 3번 째(신곡 현대아파트)이다. 박기성 회장을 비롯해 회원 8인이 속속 내도한다.1.18;00~진열 박물 구경과 등산서적 관람. 주인 해설. "앞으로 서울에 등산박물관이 생기면, 전부 재기증할 것"이라 함.* ..

19.사진 2024.07.28

尋南溪常山道人隱居(심남계상산도인은거)/유장경(당)-명시 감상 2,366

尋南溪常山道人隱居(심남계상산도인은거)-남계산 상산도인이 숨은 곳을 찾아감​       劉長卿(유장경)/당​一路徑行處(일로경행처) 한 가닥 지름길로 간 곳은 莓苔見履痕(매태견리흔) 푸른 이끼에 신발자국이 보이네白雲依靜渚(백운의정저) 흰 구름이 고요한 물가에 기대고春草閉閑門(춘초폐한문) 봄풀은 한가한 문을 닫았네過雨看松色(과우간송색) 비 지나간 뒤 소나무빛 바라보며隨山到水源(수산도수원) 산을 따라 가다 수원지에 이르네溪花與禪意(계화여선의) 계곡의 꽃이 선(고요)의 뜻을 주니相對亦忘言(상대역망언) 마주(상대)하자 역시 말을 잊었네 (번역 한상철)​* 南溪 : 南溪山. 지금의 광서성 계림의 남계산 공원에 있음.​[출처] 尋南溪常山道人隱居(심남계상산도인은거)|작성자 도촌. 네이버블로그 인용 수정.(2023. 4...

14.명시 감상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