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僧歸日本(송승귀일본)-일본으로 돌아가는 승려를 전송하며 錢起(전기)/당上國隨緣住(상국수연주) 인연을 따라 중국에 머물렀는데來途若夢行(래도약몽행) 오는 길은 꿈길만 같았다네浮天滄海遠(부천창해원) 하늘이 뜨 있는 푸른 바다는 멀었지만去世法舟輕(거세법주경) 세상을 떠날 때는 가르침의 배가 가볍구나水月通禪寂(수월통선적) 물에 비친 달은 고요의 경지와 통하고魚龍聽梵聲(어룡청범성) 물고기와 용들도 염불 소리 들으리라惟憐一燈影(유련일등영) 오직 어여쁘도다 하나의 등불 그림자여萬里眼中明(만리안중명) 만리 밖까지 눈 안이 밝아지리라 (번역 한상철) 送僧歸日本〈一作 東〉 / 作者:錢起 唐 全唐詩·卷237 /本作品收錄於:《唐詩三百首》 維基文庫,自由的圖書館.[通釋] 한 일본 승려가 인연을 좇아 중국에 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