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개도 우수가교/조조(위) 봉산개도(逢山開道) 우수가교(遇水架橋); 산을 만나면 길을 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 * 조조가 적벽대전에서 패퇴하면서 난관에 부딪치자, 부하에게 한 말-삼국지연의 * 후구 제3자 架 자 대신, 탑(搭) 자로 된 출전도 있다. * 오목눈이. 사진 다음블로그 남산의 사진 이야기. 조류, .. 1.단상 2019.01.12
노기복력 지재천리/조조(魏)-보출하문행 老驥伏櫪志在千里(노기복력지재천리); 늙은 천리마 마구간에 엎드려 있으나, 여전히 천리를 달리고 싶고, 烈士暮年壯心不已(열사모년장심불이); 피끓던 용사 나이 들어 늙었지만, 굳센 마음은 아직 그치지 않았네. * 한(漢)나라 말엽, 조정의 대권은 조조(曹操)의 수중에 들어 왔다. 조조.. 1.단상 2018.05.09
처세육연(處世六然)/최선(崔銑 명) 中國學者 崔銑(중국학자 최선)의 人生敎訓 六然(인생교훈 육연) 1. 自處超然(자처초연) 자기 자신에 대해 초연하고 속세의 일에 구애 받지 않는 것. 2. 處人靄然(처인애연) 남과 사귐에 있어 상대를 즐겁게 하고 기분 좋게 하는 것. 3. 有事斬然(유사참연) 무슨 일이 있을 때 꾸물대지 말고 .. 1.단상 2016.05.19
洗兵馬行(세병마행)/두보(당)~어찌하면-명구 감상 安得壯士挽天河(안득장사만천하); 어찌하면 장사를 얻어 은하수를 끌어다 淨洗甲兵長不用(정세갑병장불용); 갑옷과 병기를 깨끗이 씻어 영원히 쓰지 않게 할 수 있을까? * '세병마행'의 마지막 두 구(句)로, 전쟁 종식을 염원하는 대시인 두보의 유명한 글이다. 경남 통영시 '세병관'(洗兵.. 1.단상 2013.03.14
堅白同異(견백동이)! 견백동이 유후무후지찰(有厚無厚之察) 비불찰아(非不察也)- 순자 수신편-중국 고전명언 사전 720쪽. 눈으로 하얀 돌을 볼 때, 그 것이 하얀 색이라는 것은 알 수 있어도, 단단하다는 것은 모른다. 또 손으로 돌을 만지면, 단단하다는 것은 알 수 있어도, 그 것이 희다는 것은 알 수 없다. 그.. 1.단상 2013.01.09
그 아들을 잘 모른다면... 그 아들을 잘 모른다면, 그 아버지를 살펴보라! 부지기자관기부(不知其子觀其父)- 孔子家語 六本에서(동양고전 명언사전 1,229면). * 자식의 됨됨이는, 그 아버지의 행실을 보면 알 수 있다. 1.단상 2011.10.20
한 가지 이(利)를 얻는 것 보다, 한 가지 해로움을.. 한 가지 이익을 얻는 것이, 한 가지 해로움을 제거함만 못하고(與一利不若除一害), 한 가지 일을 만드는 것이, 한 가지 일을 없에는 것만 못하다!(生一事不若滅一事) * 징기스칸(成吉思汗)을 도운 야율초재(耶律楚材 1190~1244)의 명언. * 새로운 정책의 개발보다는, 국민들에게 지금 이 순간 .. 1.단상 2011.09.23
사람이 아니면 참지를 못하고.. 사람이 아니면 참지를 못하고, 참지를 못하면 사람이 아니다! * 非人不忍(비인불인) 不忍非仁(불인비인)-명심보감 계성편(戒性篇)에서 1.단상 201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