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澗亭客夜(청간정객야) -청간정의 나그네 밤 林億齡(임억령)/조선 巖頭拳足沙鷗百 (암두권족사구백) 바위머리에 발을 모으니 사장에 갈매기 많고 雲外揚颿野艇雙 (운외양범야정쌍) 구름 밖으로 돛 올리는 거룻배 두 척 있네 半夜波濤喧客枕 (반야파도훤객침) 한밤의 파도소리는 나그네 베개에 시끄러운데 夢成風雨入春窓(몽성풍우입춘창) 꿈은 비바람이 돼 봄 창으로 들어오네 (번역 한상철) * 제1구에 오역(誤譯)이 많다. (한상철 주) [출처] 고성 淸澗亭(청간정) 관련 詩(시)|작성자 소백 네이버블로그 인용 수정(2019.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