題益陽新亭(제익양신정)
-익양의 새 정자에 적다
정몽주/고려
山近暮雲合(산근모운합) 산이 가까워지자 저녁 구름 모이고
草長秋雨深(초장추우심) 풀이 자라니 가을 비는 깊어지네
一燈孤客夢(일등고객몽) 등잔불 하나 외로운 나그네의 꿈인데
千里故人心(천리고인심) 천 리 밖 친구를 그리는 마음이리 (번역 한상철)
ⓒ 한국고전번역원 | 박대현 (역) | 2018
圃隱先生文集卷之二 / [詩]
* 다음카페 영일서단 고방에서 인용 수정.(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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