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夜(추야)
-가을 밤
金鍊光(김연광)/조선
小窓殘月夢初醒(소창잔월몽초성) 작은 창에 남은 달은 초저녁 꿈을 깨우고
一枕愁吟柰有情(일침수음나유정) 베게 하나로 근심만 읊으니 어찌 정이 있으리오
却悔從前輕種樹(각회종전경종수) 예전에 가볍게 나무 심은 걸 오히려 후회하는데
滿庭搖落作秋聲(만정요락작추성) 뜰 가득히 흔들린 낙옆 소리는 가을소리를 짓는구나 (번역 한상철)
* 해의; 인터넷에 있는 천편일률적인 풀이는 너무 의역에 치우쳐, 작가 본래의 시상을 흐트리고 있다.(한상철 주)
* 김연광; 조선 중종 때의 문인으로만 알려져 있다. 김해 김씨. 생몰 미상.
* 다음카페 산꾼의약초방에서 인용 수정.(20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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