遊隱仙洞(유은선동)
-은선동을 유람하며
鏡虛惺牛(경허성우, 1846~1912)/선말
山與人無語(산여인무어) 산과 더불어 사람은 말이 없고
雲隨鳥共飛(운수조공비) 구름은 새를 따라 함께 날아가네
水流花發處(수류화발처) 물이 흐르고 꽃 피는 곳으로
淡淡欲忘歸(담담욕망귀) 담담하게 욕심을 잊고 돌아가려네 (번역 한상철)
[출처] 遊隱仙洞 (유은선동)|작성자 아부라백작. 네이버블로그 인용 수정.(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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