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거이유적(人去而遺跡) 사람은 가지만, 자취는 남는다.* 산은 철학(哲學) 이상의 가치가 존재한다. 즉, 神(신)과 禪(선)의 세계이다. 2024. 7. 27(토). 개이고 덥다. 가끔 소나기. 한국도 이제 아열대 기후대이다. 열대지방 오후에서나 볼 수 있는 소위, 스콜 현상이 나타난다. 18:00~의정부시 신곡동 대우아파트 104동 2201호 (사)한국산서회 안일수 회원의 산악관련 박물을 보러 간다. 간이 등산박물실인 셈이다. 필자는 광역버스(적색) 1102번으로 미리 갔다. 도봉산역 정거장에서 3번 째(신곡 현대아파트)이다. 박기성 회장을 비롯해 회원 8인이 속속 내도한다.1.18;00~진열 박물 구경과 등산서적 관람. 주인 해설. "앞으로 서울에 등산박물관이 생기면, 전부 재기증할 것"이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