蜀葵(촉규)
-접시꽃
진표(陳標)/唐
眼前無奈蜀葵何(안전무내촉규하) 눈앞의 접시꽃을 어이 하리
淺紫深紅數百窠(천자심홍수백과) 옅은 보라 짙은 홍색 수백 그루
能共牡丹爭幾許(능공모란쟁기허) 모란과 함께 할 수 있건만 얼마나 다투는지
得人嫌處祗緣多(득인혐처지연다) 사람이 꺼리는 곳에 닿음은 많기 때문이지
- 蜀葵: 접시꽃(蜀葵花).
- 窠: 그루(단위).- 幾許: 얼마쯤, 얼마 가량, 얼마간, 다소.
* 다음블로그 청경우독 완이락지에서 인용.(2020. 7. 1)
* 청대 ( 淸代 ) 자희태후 ( 慈禧太后 ) 의 < 蜀葵 > 경심 ( 鏡心 ) ( 設色絹本 , 128×3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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