偶吟(우음)-우연히 읊다 이승만(李承晩)/선말秋霜志氣劍俱寒(추상지기검구한) 가을 서리 같은 기운에 칼도 함께 차가워一死非難死節難(일사비난사절난) 한번 죽기 어렵지 않지만 절개에 죽기 어렵네如當此世安閒在(여당차세안한재) 이 같은 세상에서 편하고 한가히 있(지낸)다면丈夫義膽有誰看(장부의담유수간) 그 누가 의롭고 담대한 장부라 보랴 (번역 한상철)* 이 시는 감옥에서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한상철 주)[출처] 偶吟(우음)|작성자 도촌. 네이버블로그 인용 수정.(2023.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