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산악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도 오르고, 볼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케이블카 설치도 반대하지 않는다.-시민과 함께 하는 등산문화, 산악활동의 변화는 시대의 요구이다.2024. 9. 9(월) 매우 덥다. 18:00~서울시민청 지하 2층 동그라미홀에서. (사)한국산서회(회장 박기성) 9월례회를 열다. 7.8 월은 혹서기라 쉰다. 필자는 이 장소가 처음이다. 찾기도 어렵고 영 마땅치 않다. 10월부터는 다시 우이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라 한다. (사)다움숲 박승기 단장이 전국의 둘레길(자락길, 마실길 등) 개요를 발표한다. 그와는 친하게 지냈지만, 몇 년 만에 만나는 셈이다. 매우 반가워 한다. 마친 뒤 근처 신가원설렁탕(02-778-8898)집에서 저녁을 먹다. 총 15인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