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추황락(暮秋黃落)-저무는 가을에 잎은 누레진다.* 대자연의 질서를 건드리면, 신(神)은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반산 눌언)Si te metes con el orden de la naturaleza, ¡Dios nunca te perdonará! (Bansan Nul-eon)* 2024. 10. 25 서반어 번역기. 2024. 10. 25(금) 아침은 쌀랑, 오후는 덥다. 10:00~전철 제3호선 동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김기오, 박동렬 제형과 남산 자락길을 걷는다. 지난 주는 거르다. 단풍이 들지는 않았으나, 숲은 더러 누런 잎이 보인다. 국립극장 지나, 늘 가든 길로 접어든다. 봄에는 벚꽃, 가을은 홍엽이 좋아,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행로다. 두 번 쉰다. 힘이 들어 동네길로 가로 질러 내려왔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