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蘇武廟(소무묘)/온정균(당)-명시 감상 2,414

蘇武廟(소무묘) -소무의 사당​       온정균(溫庭筠)/당 蘇武魂銷漢使前 (소무혼소한사전) 소무의 혼백은 한나라 사신 앞에서 흩어졌는데古祠高樹兩茫然 (고사고수량망연) 옛 사당과 높은 나무는 모두 무심하기만 하네雲邊雁斷胡天月 (운변안단호천월) 구름 끝 기러기는 오랑캐 하늘에서 사라지고隴上羊歸塞草煙 (롱상양귀새초연) 언덕 위 양들은 변방 초원의 연기로 돌아오네迴日樓臺非甲帳 (회일루대비갑장) 고국으로 오던 날 누대는 그 장막이 아니고去時冠劍是丁年 (거시관검시정년) 떠나던 때 관모와 칼은 청년의 것이었다지茂陵不見封侯印 (무릉부견봉후인) 돌아가신 무제(능호)는 봉후인을 볼 수 없으니空向秋波哭逝川 (공향추파곡서천) 헛되이 가을 물만 흐른 세월에 곡하노라 (번역 한상철)​역주1> 蘇武廟(소무묘) : 蘇武를 위하여..

14.명시 감상 2024.10.23

풍한엽비(風寒葉飛)/반산 한상철

풍한엽비(風寒葉飛) 바람은 차고, 잎은 날린다.1. 나는 80억 지구인의 '보편적 가치 추구'에 앞장 선다.2. 배려와 화해의 말은 드물고, 비난과 질시의 말이 사회관계망에 난무(亂舞)한다.(반산 눌언) Der Wind ist kalt und die Blätter wehen.​1. Ich übernehme die Führung beim „Streben nach universellen Werten“ für die 8 Milliarden Menschen auf der Erde.2. Worte der Rücksichtnahme und Versöhnung sind selten, und Worte der Kritik und Eifersucht sind in sozialen Netzwerken weit verbre..

19.사진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