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청득심(以聽得心)-남의 말을 들음으로서 마음을 얻는다는 뜻이다. 귀를 기울여 상대의 말을 들음으로서, 말하는 자의 마음을 얻고, 더불어 공동체가 됨을 이르는 말이다.(논어 위정편) 2. 대수지하무미초(大樹之下無美草)-큰 나무 밑에는 항상 그늘이 지므로, 아름다운 풀이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현로(賢路)가 막히면, 인재가 나오지 않음’을 비유한 말이다. 3. 사영최춘(乍霙催春)-잠깐 내리는 진눈깨비는 봄을 재촉한다. 2024. 2. 5(월). 섭씨 영하 5도, 오전 진눈깨비 내리다가, 오후는 본격적인 눈으로 바뀌다. 09; 40 불시에 박춘근 수필가의 전철 제3호선 종점 대화역 근처 회동 요청이 있어, 이에 응하다. 12;00~ 설빙에 3인 선착. 주최자인 류종식 선생 조금 늦음. 차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