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人不知而不愠不亦君子乎(인부지이불온불역군자호)-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화를 내지 않는다면, 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논어 학이편) 2. 나는 글을 쓰지만, 문인(文人) 티를 내지 않고, 산을 타지만, 산인(山人) 티를 내지 않고, 난(蘭)을 기르지만, 난초인(蘭草人) 티를 내지 않고, 차(茶)를 좋아하지만, 차인(茶人) 티를 내지 않고, 국궁(國弓)을 했지만, 궁사(弓士) 티를 내지 않았고, 전문 금융인 출신이지만, 은행가(銀行家) 티를 내지 않는다. 2024. 2.16(금) 개임. 오후는 따스함. 갑진년 벽두는 행사가 많다. 가. 12;00~ 전철 제1호선 종각역 3번 출구 좌측 골목안 50m '참치공방'에서, 국민은행 입행 제59주년 기념 중식을 하다. 총 10인 참석. 문동엽(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