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후천추 만세지명 불여생전 탁주일배-죽은 다음에 오래 동안 두고두고 이름을 떨치는것은, 살아 있을 때 탁배기 한 잔 보다 못하다. 2. 조상이 아무리 뛰어나도, 후손이 현창(顯彰)하지 않으면 사라지고, 반대로 못나도, 후손이 똑똑하면 빛이 난다. 모든 건 후손에 달려 있다. 2024. 2.14(수). 흐리고 약간 춥다. 12;00~ 전철 제3호선 독립문역 4번 출구 독립관 지하 무궁화 홀에서. 상해임시정부 전 국무령 故 석주 이상룡(臨淸閣 전 주인) 선생의 증손, 이항증(1939~)의 자전적 에세이 출판기념회를 연다. 인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책 제목을 라고 제안했다" 며 소감을 피력한다. 만약, 필자라면 으로 권고하고 싶다. 각설. 마친후 준비한 도시락과 소곡주 반주로 조촐하게 점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