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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 하이킹-인왕산 둘레길

2022. 12. 28(수). 맑고 아침 추움. 오후 약간 풀리다. 10:00~ 전철 3호선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김기오 형과 둘이서 인왕산 둘레길을 걸으며, '격정(激情)의 2022년'을 보내는 망년(忘年) 소감을 주고 받다. 그의 여서(女壻, 사위)는 설국(雪國) 일본 북해도를 5일간 여행했다는 이야기도 함께 들려 준다. 무무대(無無臺) 쯤 가니 바람은 없고, 제법 날씨가 따스하다. 서시정(序詩亭)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내려서다. 잔정이 많은 벗은 경북 영양서 부쳐온 사과 3개를 정성스레 배낭에 담아와, 필자에게도 선물한다. 12: 30 전철 제 5호선 신금호역 제4번 출구 설내옥에 대기하고 있는 박동렬 형과 송년기념 점심을 먹다. 아파트 커피점에서 정담을 나눈 후, 귀가하다. 2:10 소요. 약..

19.사진 2022.12.28

2022년 망년회-삼산 사랑방

2022. 12. 27(화) 개이고 춥다. 12:00 전철 제3호선 대화역 4번 출구 기준 도보100m 경수산회집에서, 다음카페 삼산 사랑방 회원 8명이 2022년 망년회를 열다. 류종식 선생이 주선했다. 필자 관련 팀은 윤영준 의사가 빠지고, 대신 박춘근 씨가 따로 초청한 신다회 여류 시낭송가가 오다. 이어 5인은 근처 2층 설빙에서 차 마시고 헤어지다(차대 신다회 부담). 필자는 6층 바둑클럽에서, 류 선생과 19 까지 수담하다. 치수 2점으로 굳어짐. 류종식, 박춘근, 신다회, 여해룡, 이규학, 이상학(대상 29회), 이순자, 한상철(존칭 생략, 가나다 순) * 오늘 불참 행사; '한사모' 제71차 역사포럼 18:00~20;00 김용휘 교수 발표. sk허브빌딩102동 402호 차인협회 강당. 경수산..

19.사진 202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