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2

청론탁설(淸論濁說)/반산 한상철

대지불측(大智不測)-큰 지혜는 잴 수가 없다!(반산 눌언) ​ * 알고는 넘어가야 할 일 2제 1. 인간은 생명체이기에 각자 부여된 삶을 살다가 사라진다. 다만, 사회적 동물이라 공동질서는 필요하다. 2. 사춘기(혹은 생리현상)가 한국의 경우 고등학생에서 다시 중학생으로, 지금은 초등학생 시기로 점점 앞당겨진다. 학부모도, 교사도, 당사자도, 주무관청도 무관심하다. 이와는 정반대로 혼인 연령은 갈수록 늦어지고 있다. 인류 진화의 속도와 대응책을 자연은 알고 있지만, 도와주지 못한다. 그는 암시만 할 뿐, 말을 할 수 없지 않은가? ​ 2024. 3. 24(일). 집에서 점심 먹으며 반주를 한 잔 하니, 조금은 취한다, 인류의 미래를 예측하며, 걱정 아닌, 걱정(기우,杞愚)을 해본다. 과연 탁설이기만 할까..

19.사진 2024.03.24

지기춘신(知己春信)/반산 한상철

성춘일화(盛春一花)-무르익는 봄 꽃 하나 독작일미(獨酌逸味)-홀로 따룬 편안한 맛.. * 가로, 세로, 전체를 거꾸로, 또는 두 글자 씩 떼네 위 아래로 나누어 읽어도 뜻이 다 통하는 대구(對句)다.(한상철) ​ 2024. 3. 24(일) 개이다. 기온차가 있을 것으로 예보. 기상하니, 한국시각 기준 03;43 미국에 사는 죽마고우 박민수 교수로부터 '龍吟虎嘯(용음호소)' 행서작품에 대한 해독 부탁 카톡이 와있다. 답신하고, 녹차 한 잔을 따룬다. "노년은 고독하다" 하지만, 해소하는 길은 여러갈래다. 집에서 쉬면서 점심 때는 회거리를 좀 사와 청주일배 하려 한다... *지기춘신; 벗과의 봄 소식. * 오늘의 다른 행사. 한국문인산악회 제 1,756차 산행. 대모산 둘레길 걷기. 10;00~전철 제3호선..

19.사진 202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