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붕조생(有朋助生)-벗이 있어 삶에 도움이 된다.(반산 눌언)2024. 9. 28(토). 아침은 쌀랑, 낮은 덥다. 12;40~전철 제1호선 종각역 3번 출구 근처 '참치공방'에서, 부우회(회장 길광석) 5인이 3분기 점심 모임을 하다. 이에 앞서 인사동 골목 골드타임에서 등산용 시계 전지를 교체한다. 옆 좌판 최상렬 씨도 오랫 만에 만나다. 당초는 종로 3가역 1번 출구 중국식당 '대륙'으로 정했으나, 대화를 나눌 방이 없어 부득이 장소를 바꾸다. 식후 가까운 커피점에서 여담을 하고 헤어지다. 경황이 없어 사진을 찍지 못하다. 여식은 큰 방 자개장롱 정리차 미리 왔다.* 어제(9. 27 금) 일기; 전철 제3호선 대화역 4번 출구 부근 설빙(2층)에서, 류종식 외 3인이 긴급회동을 했다(필자는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