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사진 2219

명문가의 긍지-삼산 문중 포상/반산 한상철

2023. 8. 18(금) 맑고 덥다. 15;00~ 삼산(三山) 류정원의 후손인 故 류기일(柳基一, 故 조동탁(지훈)의 외숙) 선생이 광복 제78주년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는다. 8.17(목) 17:00~전철 제3호선 대화역 4번 출구 근처 경수산회집에서, 의양 류종식 선생 주관하에 3인이 조촐하게 저녁을 먹으며 축하했다. 설빙에서 팥빙수 마시며, 박춘근 무궁화 연구가가 류 씨에게 관련자료 전달. * 오늘 일기. 1. 07:30 한강포럼 제338차 조찬회 지상 참관; '한일관계 회복과 미래 비전'. 연사 신각수 전 주일대사. 프레스센타 19층 매화홀. 김용원 전회장이 30년 만에 물러나고, 여상환 신임회장을 추대하다. 2. 15;00~(사) 한국산악회 제70차 독도학술세미나. 프레스센터19층. ..

19.사진 2023.08.18

사무실 입주와 현판식-(사)한국시조협회/반산 한상철

2023. 8.15(화); 서울 동북권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광복(해방) 제78주년이다. 15;00~(사) 한국시조협회(이사장 채현병)는 사무실 입주와 현판식을 개최하다. 다과회후 지하 커피점에서 차담이 있으나, 행사전에 그기서 뜨거운 커피를 미리 마시며 더위를 식혔기에, 다시 가지 않는다. 49명 참가. 기념품 수건. *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58. 잠실아이스페이스 오피스텔 809호 지하철 잠실역 제 2, 8호선 9번 출구 도보 약 150m. 좌측 방향. 교통회관 지나 좌회전 수협중앙회 뒤. 2호선 이용할 경우 약 15분 소요. * 회원 개인 저서 비치용으로, 졸저 시조집과 한시집 5권 현장에서 낙관 후 기증. 목록표 제출. 1. 山中問答 2. 山窓 3.山情萬里 4. 仙歌 5. 北窓(한시..

19.사진 2023.08.15

인왕제색(仁王霽色)-자락길 걷기/반산 한상철

붕우유신(朋友有信)-벗과의 사귐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2023. 8. 13(일) 모처름 맑고 덥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간 뒤라, 습도는 여전히 높다. 비 개인 인왕산은 자태가 뚜렸하다. 10;00~ 전철 제3호선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김기오, 박동렬 형과 함께 인왕산 자락길을 걷다. 사직터널 위를 지나 코스모스 길로 접어든다. 삼거리 갈림길부터 나무계단 등을 교체, 또는 보수했다. 윤동주 언덕에서 김 형이 준비해온 탁배기(주종 다름) 한 잔 을 마시면서 쉬고, 세상 시름을 달랜다. 고개마루에서 궁정동 쪽으로 내려선다. 12:40(걷기 종료)~ 경복궁역 골목 안 뚱낙원에서 김치찌게로 점심 먹고, 각자 볼일을 보다. 세계 잼버리 대원들의 시내 관광으로, 주위 식당은 꽉꽉 들어찬다. 오늘은 아침부..

19.사진 2023.08.14

염천 화합-서울산악동우회/반산 한상철

전통 있는 단체는 뭔가 다르다. 역전의 한국 산악인들이 끈끈한 정으로 뭉친, 의리의 친목 모임! 2023. 8. 12(토) 13;30~ 전철 제 2, 3호선 을지로3가역 2번 출구 근처 이모네 영양돌솥(02-2261-5523)집(2층)에서, 서울산악동우회(회장 조규배)는 계묘년 복달임 겸 단합 오찬회(午餐會)를 열다. 예년 협찬했든 장태호 회원이 이번에도 주관한다. 민어회(民魚膾)가 주된 요리다. 정균일 (사) 서울특별시산악연맹 부회장이 신임 인사차 동석하다. 김인배 (사) 대한산악연맹 부회장이 금일봉을 찬조했다. 참석 회원도 따로 20,000원 씩 추렴한다. 총 20명. 필자는 과음해 조금 일찍 나왔다. * 한상철의 세계등반 회고; 1.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5,895m 등정. 2000년 3월. ..

19.사진 2023.08.14

말복(末伏) 달임-태풍 속 일상/반산 한상철

부자유친(父子有親)!-사랑과 공경은 서로 보완하는 관계이다! 2023. 8. 11(금) 제6호 태풍 카눈은 서울을 비껴가다. 서울 도봉구는 내내 비가 오다가, 16;30 이후 그침.18:00~ 전철 제7호선 마들역 2번 출구 '서서갈비'에서, 막내 가아와 계묘년 말복(8. 10 목) 달임을 하다. 복날는 어제(8. 10)이나, 비가 줄기차게 내려 만날 수 없다. 다행스럽게도 이 곳은 피해가 없다. 며칠 꼼작하지 않았는데, 책은 계속 배달된다. 필자는 책을 받으면, 꼭 카톡, 메시지, 카페 등을 통해 이중 삼중으로 감사 인사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이 궁금하게 여기지 않는다. 좌로 부터 1. 인송 박철구 제4시조집. 총224면 . 값 10,000원. 2023 .7. 25 도서출판 동경. 2. 강병선 시조집...

19.사진 2023.08.11

열기 속 자연보호-한국문인산악회(2023. 8)/반산 한상철

2023. 8. 6(일) 개이고 매우 덥다. 오후 3시경 소나기. 10:00~한국문인산악회는 우이동 솔밭공원에 모여, 북한산 둘레길 제2구간을 걷다(제1,725차 산행). 행사에 앞서 10: 20~40 공원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활동을 벌이다. 강북문인협회 박정희(여) 회장과 임정순 총무가 처음으로 동참한다. 마친 뒤 보광사 옆길을 지나, 국립 4.19 묘지 뒷길을 걷는다. 코스를 단축해 버스 종점 근처 '착한낙지'집(복잡)에서 점심을 먹고, 근처 호프집 2층으로 이동해 여담을 하다. 1:40 소요. 약 5,000보. 본회 15명+강북문인협회 2명. 총 17명. 회비 15,000원. * 졸작 삼각산 만경대(봉) 시조 한 수 2-1. 겨자겁이 멈춘 봉 이명(耳鳴)에 걸린 건가 창파(滄波)가 우는..

19.사진 2023.08.06

뜨거운 인사동-창포동인과 전람회/반산 한상철

2023. 8. 3(목). 맑고 매우 덥다 연일 폭염 경보. 11; 30~ 창포동인은 인사동 대성한정식집에서, 2023. 8월 점심모임을 가지다. 마친 후, 월하문화재단 사무실에서 간단히 회의를 한 후, 여러 전시장을 둘러보다. 7명 참석. 박대문 동인 불참. 회비20,000원. 1. 10:40 ~ 수서원 방문 1차 교정지 전달. (최영근 편저) 1권 얻어, 김길두 동인에게 서예자료로 선물. 2. 월하재단 회의 요지; 2023년도 회비 50,000원 결정. 매월 식대는 참석자 부담. 3. 백악미술관 겸수회전 관람. 지인 탄주 고범도 '花開' 외 출품, 축하 전화함. 4. 인사아트센터 김석환 인왕산, 북한산 전. 중앙일보 사진부 박상문 부국장과 초면 인사. 5. 경인미술관 들럼. 6. 늘마중에서 6인 막걸..

19.사진 2023.08.04

찜통 더위 안산자락길-한국문인산악회(2023. 7)/반산 한상철

이열치열(以熱治熱)의 과하(過夏)! 2023. 7. 30(일). 서울 전역 폭염 경보 발령. 섭씨 34도를 웃도는 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친다. 10:00~ 한국문인산악회는 전철 제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에 모여, 안산자락길을 걷다(제1,724차). 3주만에 참여하는 필자가 길 안내와, 문화재 해설을 같이 맡는다. 이번은 왼쪽 길을 이용하고, 오랫 만에 봉원사를 탐방한다. 이 절은 국내 유일의 영산대제(靈山大祭)를 지내는 유서 깊은 대가람이자, 태고종 본산이다. 연꽃, 배롱나무, 대방(大房)의 현판 글씨를 감상하다. 가운데 청대 옹방강(완당의 스승)의 무량수각, 좌우로 완당 김정희의 산호벽루, 청련시경 등. 주된 현판 '奉元寺'는 故 운강(雲岡) 박석봉(朴石峰) 스님이 씃다. 동네길을 경유해, 시원한 금..

19.사진 2023.07.31

염천(炎天) 토론-황야문학/반산 한상철

거친 들에서 피는 꽃! 황야문학(발행인 박정근)은 2023. 7. 28(금)~7. 29(토) 전북 진안군 주천면 이종천 시인 촌가(村家)에서 2023년 여름 토론회를 열다. 늦 장마가 끝난 후라, 연일 34~35도를 오르 내리는 뜨거운 날씨다. 서울, 포천, 부산의 문인과 인근 무주, 전주, 임실 등에 거주하는 발행인의 은퇴 친구(전직 교수, 학교장), 동생 등이 함께 참가해 진지하게 진행했다. 1. 7. 28(금)-09:30 전철 제 1, 4호선 창동역 1번 출구 앞 집결- 박정근 승용차(그랜져) 5인 승차-이천휴게소-금산휴게소-진안경찰서 합류-인근 대형마트에서 장을 봄-'정순네식당'(063-433-1015)에서 중식-이종천 씨 집 도착-그의 안내로 청정 계곡 옥천동천(玉川洞天)에서 납량(納凉) 토의-..

19.사진 2023.07.31

폭염 일상-아차산 외/반산 한상철

2023. 7. 27(목) 무척 덥고 습하다. 10;30~ 전철 제5선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김기오, 박동렬 친구와 함께 아차산 둘레길을 걷다. 약속을 잘 지키는 김 형이 오늘은 열차를 거꾸로 타는 바람에 25분 지참(遲參)하다. 박 형이 좋아하는 코스로 오른다. 보통 매주 토요일에 걷나, 이번 주는 필자가 28~ 30일 선약이 있기에 오늘로 앞당긴다. 숲은 녹음이 한증 짙어졌다. 운행 중 대화 소재는 모처름 '시국과 정치 전망'이다. 내려와 박 형이 잘 아는 봉평 아차산 막국수(주 강경만, 02-452-5454) 집에서 점심을 먹고 헤어지다. 맛은 수수하고 복잡하지 않다(20명 수용가능). 1:30 소요. 약 9천보. 더치페이 10,000원. 오늘은 모두 사진을 찍지 못했다. 귀가 때 인수봉과 도봉산..

19.사진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