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9(수) 개이고 오후는 덥다. 일교차가 심해 애를 먹는다. 12;00~ 전철 제7호선 내방역 2번 출구옆 '명동보리밥'에서, 이유걸 시인(초청자), 이세규 시인과 함께 점심을 먹다. 당초는 미락복집으로 정했으나, 예약을 하지 않아 무작정 기다릴 수 없어 바꾸었다. 앞의 이 시인은 몇일 전 입행동기들과, 일본 큐슈 여행을 다녀왔다 한다. 점심 후 길 건너 버거킹에서, 커피 마시며, 그의 시 선집 발간 문제 등을 의논하고 헤어지다(사진 없음). 나온 김에 마침 인사동 전시 개막일이라, 이세규 씨와 둘이서 둘러 본다. 1. 동덕미술관; 신철균 '해를 안고 산을 보다' 수묵화전(4.19~ 4. 15 화)-작가와 수인사 2. 경인미술관; 제 1전시실 사진동인화요전(4.19~4. 24 월)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