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변덕을 부려도 꽃은 핀다. 2023. 3, 27(화). 개이고, 아침은 춥다. 낮은 포근. 기온차가 심해 몸 적응이 힘들다. 11;00~ 전철 쌍문역 2번 출구 쉐르빌 502호 월간 (발행인 이종철) 사무실을 방문하다. 보이차 마시면서, 지난 3. 23(목) 행사 후담과, 참여 승려 동향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마친 뒤, 필자는 그 때 수고한 관계자를 위로하기 위해, 대로변 건너 '채랑' 토렴집에서, 점심자리를 조촐하게 마련했다(총 4인). 청색 버스로 귀가길에 도봉천에 들러 꽃사진을 찍다. * 졸저 「일지춘」 이종철 씨에게 서명 후 증정. * 3. 25(토); 재가 휴식. 새책 15권 한시섭 문우에게 증정. 전권 서명함. 뜻 있는 절, 불자, 산악단체 등 기부용. 처분은 그의 재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