蜀葵(촉규)-화제시(畵題詩)
-접시꽃
서세창(徐世昌)/ 청말 근대
小園十畝不嫌荒(소원십무부혐황) 십 무의 작은 동산 황량함 마다하지 않아
盡種蜀葵高過墻(진종촉규고과장) 몽땅 접시꽃 심었더니 담장 위로 자랐네
蒲酒一尊人不醉(포주일준인부취) 창포주 한 단지 마시고도 취하지 않는데
花開紅白艶端陽(화개홍백염단양) 붉고 흰 꽃 피어 단오절에 탐스럽고야
- 蒲酒: 창포주(菖蒲酒).
- 端陽: 단오(端午).
* 다음 블로그 청경우독 완이락지에서 인용 수정함(2020. 8. 12).
* 청말근대 서세창 ( 徐世昌 ) 의 < 촉규 ( 蜀葵 )> (1925 年作 , 紙本 , 130×6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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