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의구 인걸거무(山河依舊 人傑去無)-산과 물은 옛 그대로인데, 인걸은 가고 없다.(반산 눌언) 2024. 1. 13(토) 아침에 추웠다가 낮은 풀림. 두분불출(杜門不出)한 이번 주의 두번 째 외출이다. (사) 한국산악회(회장 변기태)는 12;30~ 우이동 우촌 음식점에서, 2024년 신년교례회(交禮會)를 하다. 이에 앞서 09:30~ 도선사 주차장에 모여, 하루재 기점 영봉(靈峰) 산행을 한다. 필자는 그기에 불참하고, 12시경 집합장소로 바로 가다. 모처름 만난 산우와 새해 덕담을 나누고, 떡국을 먹다. 박영래 전 월간 산 기자 등 30여 명 참석. 현 회장은 지방출장으로 인해, 대신 정기범 전 회장이 잠깐 주재함. 참가비 10,000원. * 졸저 『탐매』 강위동(姜渭東) 선배, 이성희, 민병오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