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曉吟(효음)/강백년(조선)-명시 감상 2,305

曉吟(효음) -새벽에 읊다 ​ 강백년(姜栢年)/조선 小雨絲絲濕一庭(소우사사습일정) 가는 비가 보슬보슬 온 뜰을 적시는데 寒鷄獨傍短墻鳴(한계독방단장명) 추위에 떠는 닭 홀로 짧은 담 곁에서 우네 幽人睡起身無事(유인수기신무사) 그윽한 이는 잠에서 일어나 아무 일도 없는 듯 徒倚南窓望翠屛(도의남창망취병) 헛되이 남창에 기대 푸른 병풍(산)을 바라보네 (번역 한상철) ​ [출처] |작성자 kwoonlee. 네이버 인용 수정,(2024. 1. 17)

14.명시 감상 2024.01.27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외/반산 한상철

나는 예술과 문학 만큼은 누가 뭐래도, 내 갈 길을 간다( 반산 눌언) 2024. 1. 26(금) 개이고 춥다. 낮은 풀림. 10:00~ 전철 제4호선, 경의중앙선 이촌역 2번 출구에서, 김기오, 박동렬 두 형과 함께 연결 지하통로를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다. 이 역시 코비드19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찾는다. 13:00~전철 4, 6호선 삼각지역 1번 출구 골목 원대구탕(02-797-4488)집에서 점심을 먹다. 더치페이 15,000원. 부족분은 박동렬 형이 충당. 식후 가까운 소형 커피점 PI:K(여자 1인 운영)에서 커피 마시다. 1호선 환승역인 서울역을 깜박 지나쳐 버려, 충무로역까지 3인이 같이 간후 헤어지다. 친구들은 "충무로에서 술 한 잔 더 한단다". 3호선 승환(乘換)하는 과정에..

19.사진 202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