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偶吟(우음)/송한필(조선)-명시 감상 2,296

偶吟(우음) -우연히 읊다 ​ 송한필(宋翰弼, 생몰 미상)/조선 花開昨夜雨(화개작야우) 어젯밤 비에 꽃이 피더니 花落今朝風(화락금조풍) 오늘 아침 바람에 꽃이 지누나. 可憐一春事(가련일춘사) 가련하도다 한 봄날의 일이 往來風雨中(왕래풍우중) 바람과 비 가운데 가고 오누나 (번역 한상철) ​ * 감상; 쉽고도 간결한 봄날 경시다. [출처] 偶吟 우음 -송한필-|작성자 오늘도 설레임. 네이버블로그 인용 수정.( 2023. 9. 6 )

14.명시 감상 2024.01.15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 반산 한상철

홍익인간-널리 사람을 이롭게 만든다! 참 좋은 배달겨레의 건국이념이자, 동시에 우리의 교육이념이기도 하다. 몇 년 전 일부 몰지각한 국회의원들이 "없에자"고 제안해, 떠들썩한 적이 있다. 나는 지구촌의 정서함양(情緖涵養)에 앞장선다!(반산 눌언) 이틀간 집에서 쉬면서, 2024년도 '삶의 목표' 하나만 설정했다. * 어제(1. 14 일)의 행사. 한국문인산악회 관악산 둘레길 걷기(1,747차 산행) 불참. * 1.17(수) 추기; 1.15(월) 인천 대복사 시몽스님 사망 소식. 1.15 카톡 알림에 따라, 모른 상태에서 생일 축하 카톡을 했음. 이를 본 제3자가 보낸 답신- 스님은 2024. 1. 9(화) 울산 정토마을 자재병원에서 입적. 부탁의 말. "빈도의 죽음을 교계는 물론, 출가 본사인 백양사 특..

19.사진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