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상 참 많이 변했다. 개발도상국 시절에는 금융자본이 산업자본을 지배했으나, 산업화 이후로는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앞지르는 시대로 바뀌었다. 2. 국책은행으로 출발해 취약하기 짝이 없었든 '국민은행'이, 이제는 'KB 국민은행'으로 성장하여, 국내 최대의 은행으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동우회 활동은 타행에 비해 훨씬 뒤떨어지는 편이다. 3. 격변의 세월은 화살보다 빠르다. 한 때 서민금융 창달에 앞장섰든 김명환(金明煥) 전 지점장 외 18명이 1년 새에 유명(幽明)을 달리했다. 우리도 뒤따라 갈 것이다...(묵념) 2023. 2. 1(수) 개이고 오후는 약간 풀림. 13:00~ 전철 제 2, 4, 5 호선 동대문역사공원역 2번 출구 기준 도보 10분이내 국민은행 신당동지점 5층 국민은행 동우회 사무실..